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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3.(목) · 관계부처 합동 발표

8·13 부동산 종합대책 완전정리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국토교통부) +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금융위원회) — '공급은 풀고, 투기는 조이고, 실수요는 돕는다'는 세 갈래 전략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23만호
수도권 추가 공급
(신규택지 10만호 포함)
68→37개월
공공택지 착공기간
절반으로 단축
26.3→47.8조
부동산 PF 보증·
자금공급 확대
1.5→3%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 상향
발표 주체 : 김윤덕 국토부장관 · 이억원 금융위원장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  이행 점검 :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즉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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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이 대책이 나왔나 & 한눈에 보기

2022년 이후 누적된 공급 위축 + 소득·유동성 증가가 겹치며 집값·전월세가 다시 들썩였고, 6·27 대책의 강한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공급 + 금융' 동시 대책입니다.

📉 시장 진단 — 정부가 본 현재 상황

  • 공급 절벽 : '22~'24년 착공 급감 → 입주 물량 감소 본격화. 수도권 아파트 입주가 ('23) 20.4만호 → ('26예상) 10.5만호로 급락(10년 평균 18.3만호).
  • 비아파트(일반주택) 붕괴 : 수도권 일반주택 착공이 10년 평균의 24% 수준까지 위축. 서울 20·30대의 67.9%가 비아파트·오피스텔 거주 → 청년 주거비 직격탄.
  • 수요 자극 요인 : 명목 GNI 급등('26.1Q +17.1%), 자본시장 확대로 투자수요 부동산 유입, 집값 상승 기대 심리(서울 주택가격전망 CSI 7월 134).
  • 전세의 월세화 : 매매·전세·월세 모두 '공급자(집주인) 우위' → 월세 상승 압력 확대.
핵심 인식 : "주택은 공급에 오래 걸린다(서울 정비사업 구역지정~준공 평균 13년, 3기 신도시 발표~입주 약 8년)." → 공급 '속도'를 혁신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뼈대.

국토부 주택 신속공급 방안

  •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68→37개월)
  • 연내 신규택지 10만호 발표(남양주·경기광주·서울강서 등)
  • 재개발·재건축 '30년까지 23.4만호 정상 착공 지원
  • 비아파트(다세대·다가구) 규제·세제·금융 패키지
  • 조기 착공 시 세제·금융·규제 파격 인센티브
  • 결혼 페널티 개선 · 지분적립형 등 주거사다리 강화

금융위 금융 종합대책

  • PF 보증·자금 26.3 → 47.8조원+α로 확대
  • 주거사업장 자기자본비율 규제 2년 유예
  •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갭투자 억제)
  • DSR 소득산정·주담대 자본규제 강화
  •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 출시
  •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1.5 → 3%로 상향
이 대책의 딜레마 한 줄 요약 : "공급은 시차가 크니 지금 당장 효과가 없고(→ 속도 대책), 실수요 불만을 달래려 대출을 풀었는데(→ 총량 3%) 자칫 집값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양날의 검. 그래서 '투기는 핀셋으로 조이고 실수요만 푼다'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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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신속공급 방안 (국토교통부)

'9.7대책(5년간 수도권 135만호 착공)'의 이행력을 높이면서,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호+α를 공급. 5개 과제로 구성됩니다.

❶ 공공택지 공급 확대 착공 물량 16만호+α 추가 확충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 (핵심)

택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차별로 절반씩 줄여 68개월 → 37개월로 단축(제도개선 완료 시 31개월). 3기 신도시 등 기존 지구도 1~2년 앞당겨 '30년까지 8.9만호를 신속 착공.

단계기존개선단축
① 지구지정12개월4개월△8M
② 지구계획24개월13개월△11M
③ 부지확보(보상·이주)44개월24개월△20M
④ 부지조성~착공12개월9개월△3M

연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10만호 발표

  • 즉시 공개 2.7만호 — 서울 강서 염창(1,000호, '29 착공), 경기 남양주 와부(2.17만호), 경기 광주역세권2(4,500호)
  • 연내 추가 7.3만호+α — 우수입지 후보지 조속 발표. 발표 전까지 서울 GB 전역 + 서울 인접 수도권 GB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

그 밖에 : 비주택용지(상가 등)→주택 전환 3만호,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3.7천호, 기매각 용지 신속 착공, 지방공사 기금지원 방식 개선(보조→출자).

❷ 도심 공급 확대 서울 재개발·재건축 10년평균(2.2만호) 이상 착공 지원

  • 1.29 부지 조기 착공 — 태릉CC('29.9 착공), 과천 경마장·방첩사('29.12), 용산 국제업무지구('28말). '30년까지 전체 부지 착공.
  •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 — '30년까지 23.4만호 정상 착공 지원(아래 인센티브 참조).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1만호, 소규모 정비 4.2천호 추가, LH 매입임대 수도권 14만호 착공.

재개발·재건축 조기 착공 인센티브 (신속 사업장)

항목내용
조합설립 동의율재개발 75% → 70%로 완화(공공재개발·재건축은 67→60%)
취득세 감면현금청산자 부동산 취득세 : '27년까지 면제, '28년 75% 감면
임대주택 인수가격'28년 내 착공 시 기본형건축비 80% → 100%로 상향
이주비 대출LTV 산정 종전·종후자산 중 큰 값으로 개선, 총량관리서 별도 관리
기부채납소형주택 2/3↑ 공급 시 공원·녹지 기부채납 3→2㎡/세대(5년 한시)
분쟁 관리국토부 내 정비사업 전문 중재위원회 신설, 공사비 검증·조정

❸ 민간공급 금융·세제 지원 및 규제 완화 수도권 착공 5.9만호+α 효과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이 살아나야 공급이 회복된다는 판단. 특히 붕괴된 비아파트(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생태계 복원에 집중.

비아파트(다세대·다가구) 건축기준 합리화

건축면적
  • 660㎡ → 1,000㎡ 미만
  • 공용부 효율화로 전용면적 ↑
층수(다가구)
  • 3개층 → 4개층 이하
  • 같은 면적에 가구 33%↑ 공급
일조·자금
  • 4~5층 수직 건축 허용
  • 건설자금 7천→9천만원, 금리 3.5→3.2%

단기 공급 극대화를 위한 한시적 부담 완화 (조기 착공 유도)

인센티브'27년 내 착공'28년 내 착공
PF 대출금리 재정보조
서울·경기, 전용85㎡·분양가9억↓
1.0%p 보조0.5%p 보조
개발부담금(전국 주거시설)100% 면제50% 감면
기부채납 부담(수도권)△4%p△2%p
매입임대 사업자 취득세70% 감면50% 감면
그 밖에 : 소형 신축주택 주택수 제외 특례 연장('27→'28), 주상복합 주거비율 90→100% 미만, 준공업지역 복합개발, 모듈러 공법 발주 확대(연 3천→5천호), AI시대 대응 용도지역 체계 개편 검토.

❹ 전월세 부담 완화 · 주거 사다리 강화

결혼 페널티 개선

  • 정책대출(디딤돌·버팀목·보금자리론) 소득 심사 시 부부 중 1명만 일반 소득기준 충족해도 대출 허용 예: 5천+7천만원 부부도 가능
  • 공공임대 신혼부부 소득기준 미혼의 2배로 상향, 입주 후 초과해도 1회 재계약 허용

부담가능한 공공분양 모델

  • 공공분양의 약 15%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4분기 분양분부터 일부 적용)

임대주택 확대

  • 보편형 공공임대 신설 — 소득 제한 완화, 다양한 계층·장기 거주(청년 50%↑)
  • 20년 장기 민간임대 모델 도입(HUG 보증부 장기 모기지)
  •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 한도 1.2억 → 2.4억, 소득 140%까지
  • 전세보증 보증료 지원 최대 40→50만원, 보증금 수도권 7억까지
  • 전월세 안심신탁 — 세입자는 전세 거주, 집주인은 월세 수익(연 4~5%)

❺ 추진체계 강화 "발표로 끝나지 않게"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신설 → 국무조정실 주택 신속공급 점검팀이 주택공급 상황판으로 사안별·지구별·주간 단위 관리. 「신속 공급 혁신단」(단장: 국토부 1차관)이 현장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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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종합대책 (금융위원회)

"투기로 가는 돈은 촘촘히 조이고, 공급·실수요에 필요한 돈은 더 힘 있게 뒷받침한다." 총 6개 부문·34개 세부과제.

공급 촉진 주택공급 금융지원 확대 26.3조 → 47.8조원+α

  • PF 보증 대폭 확대 — 주금공·HUG 보증목표를 직전 3년 평균(13조)의 2.2배인 연평균 28.7조로. 착공물량이 가장 적은 '27년에 33조원 집중.
  • 부실 사업장 정상화 — 캠코 PF정상화펀드 3조원을 마중물로 → 신디케이트론 5조, 금융업권 자체펀드 10조로 확충.
  • 자기자본비율 규제 2년 유예 — 주거사업장 대상, 당초 '27년 시행 → '29년으로 연기(제2 레고랜드 우려 vs 공급 촉진 절충).
  • 보증 완화 — 보증수수료 30% 인하 '27년말까지 연장, 주거사업장 보증비율 100%로 한시 확대, 수도권 PF보증한도 상향(공사비 70%, 서울 80%).
  • 중소건설사 특별보증 연 3조원+, 이주비 대출 LTV 종전·종후 중 큰 값으로.

수요 관리 투기적 대출수요 차단 '27.1.1 시행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 (갭투자 정조준)

아래 3가지를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신규·연장 원칙 금지:

  • ①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 보유 1주택자(부부합산)
  • ② 그 집을 (가족 아닌) 타인에게 임대차 중
  • ③ 본인·배우자 모두 그 집에 실거주한 적 없음 한 번이라도 살았으면 제외
= 실거주 없이 남의 전세보증금으로 집 산 사람을 겨냥. 규제지역 1주택자 전세대출 규모는 약 9.3조원(6만건)으로 추정.
전세대출 보증비율 축소
  • 1주택자 : 수도권·규제 80→70%, 그 외 90→80%
  • 무주택자는 현행 유지
DSR 소득산정 강화
  • 소득상승률 20%↑ → 최근 2개년 평균
  • 30%↑ → 최근 3개년 평균(성과급 등 일시소득 견제)

주담대 자본규제 강화 : 고위험 주담대 유형 확대·위험가중치 상향 + 가계부문 시스템리스크 완충자본(SSyRB) 도입 → 은행이 주담대 많이 취급할수록 자본 더 쌓게. LTV 40%·DSR 40% 등 근간 규제는 그대로 유지.

핀셋 지원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 '27.1 출시(잠정)

① 자가
청년미래보금자리론
  • "월세로 집 사는" 정책모기지
  • 4억↓ 비아파트, 만39세↓
  • LTV 최대 80%, 우대금리 3%대
  • 연 3조원·2년 한시
② 반전세·월세
청년 전월세결합보증
  • 전세+월세 대출 모두 보증
  • 한도 임차보증금 90%·2억(신혼·유자녀 3억)
  • 지방·저소득 청년 이차보전
③ 전세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
  • 지원 연령 만34 → 만39세
  • 보증비율 100% 유지
  • '26.10 조기 시행
결혼 페널티 해소 : 보금자리론도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8,500만원 이하 또는 부부 중 1인 7,000만원 이하면 대출 가능. + 정책대출 총량관리서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별도 관리(실수요 숨통).

가계부채 총량관리 — 목표 상향 1.5% → 3% 수준

강한 대출 규제(6·27대책)로 실수요자 불만이 커지자, 주택공급 촉진·청년 지원 필요성을 감안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를 1.5%에서 3% 수준으로 2배 상향(약 28조원 추가 여력). 늘어난 여력은 주택공급·청년 주거안정·실수요 애로 해소에만 쓰도록 관리.

단,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한국 88.6%)이 주요국보다 높아 "엄격한 관리 기조는 유지"한다는 단서. 신용대출 등은 계속 조인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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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용어 사전

대책 이해에 꼭 필요한 핵심 용어를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PF (프로젝트 파이낸싱)
땅과 건물의 미래 분양수익을 담보로 개발자금을 빌리는 금융. 땅 살 때 빌리는 게 '브릿지론', 착공 후가 '본PF'. '22년 이후 이 시스템이 막히며 공급이 멈췄음.
LTV (담보인정비율)
집값 대비 빌릴 수 있는 비율. 규제지역 40%면 10억 집에 4억까지 대출.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비율. 은행권 40% = 소득의 40%까지만 원리금 허용.
지분적립형 분양
처음엔 집값의 1/4(25%)만 내고 입주,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나눠 사는 방식. 초기 부담 ↓.
수익공유형 분양
주택기금이 구입자금 일부를 대주고(LTV 70%), 나중에 팔 때 시세차익을 기금과 나눠 갖는 방식.
원가법 vs 거래사례비교법
감정평가 방식. '거래사례'는 주변 실거래 기준, '원가법'은 땅값+공사비 기준 → 공사비 급등을 반영할 수 있어 매입임대 가격을 높여줌.
기부채납
개발사업자가 도로·공원 같은 기반시설을 지어 지자체에 공짜로 넘기는 것. 이번에 부담을 한시적으로 낮춰줌.
개발부담금
개발로 얻은 이익의 일부를 국가가 환수하는 부담금. '27년 착공 주거시설은 100% 면제.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정 면적 넘는 땅을 살 때 구청장 사전 허가가 필요한 구역. 신규택지 발표지 투기 차단용.
앵커리츠
사업성은 좋은데 돈줄이 막힌 개발사업에 저리로 대출해주는 마중물 리츠. 주택 전용 4천억 규모 신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합설립·관리처분 절차를 생략하고 공공이 주도해 민간 정비보다 5년 이상 빨리 짓는 사업.
SSyRB (시스템리스크 완충자본)
가계부채가 위험 수위를 넘으면 은행이 자본을 더 쌓게 하는 장치. 주담대 과열을 구조적으로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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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유리하고, 누가 불리한가

같은 대책이라도 위치·보유 주택 수·연령에 따라 영향이 갈립니다.

🙆 유리해지는 쪽

  • 청년·신혼부부·생애최초 — 결혼 페널티 해소, 청년 3종 세트, 지분적립형으로 진입 문턱 ↓
  • 분양 계약 실수요자 —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총량서 별도 관리 → "잔금 못 구해 계약금 날릴 판" 해소
  • 건설사·정비사업 조합 — PF 보증·이자보조·취득세 감면·동의율 완화로 사업성 개선
  • 비아파트 건축주·매입임대 사업자 — 건축기준·대출·세제 전방위 완화
  • 일시적 소득감소자(육아휴직 등) — DSR에 유리하게 반영

🙅 불리해지는 쪽

  • 비거주 갭투자 1주택자 — 전세대출 신규·연장 원칙 금지('27.1)
  • 다주택자·투기수요 — 만기연장 제한, 자본규제·불법대출 점검 지속
  • 성과급 등 일시 고소득자 — DSR 소득 보수적 산정으로 한도 축소
  • 기존주택 매입 생애최초 실수요 — 공급·정비 관련 대출이 우선순위 → 후순위 우려
  • 신용대출 수요자 — 총량 완화분이 주택으로 쏠려 셧다운 지속 우려
  • 발표지 주변 토지 매수 희망자 — 토지거래허가구역 묶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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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급효과 분석

시장·주체별로 예상되는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정책 문서 + 전문가 평가를 종합한 분석)

매매시장
  • 중장기 공급 시그널(23만호+α)로 "결국 물량 늘어난다"는 관망 심리 유도 가능
  • 그러나 착공~입주까지 시차가 커 단기 가격 안정 효과는 제한적
  • 대출 총량 3%·별도관리로 유동성 증가 → 오히려 매수세 자극 가능성(딜레마)
  • 비거주 1주택 전세대출 제한 → 갭투자 수요 위축
전월세시장
  • 비아파트 공급 정상화는 사업기간이 짧아 단기 전월세 공급 보완에 기여(전문가 긍정)
  • 정비사업 이주 집중 시 전월세 불안 요인 → 이주수요 관리협의체·분산으로 방어
  • 전세보증 보증료 확대·안심신탁·장기임대로 전세 안정 유도
청년·신혼부부
  • 결혼 페널티 해소로 맞벌이 정책대출 접근성 대폭 확대(연봉 1억 넘어도 가능)
  • 지분적립형·청년 3종 세트로 자가 진입 사다리 복원
  • "월세로 집 사라(청년미래보금자리론)"는 비아파트 매수 유도 — 실효성은 지켜봐야
건설·PF 업계
  • PF 보증 21조↑·자기자본규제 유예·이자 보조로 자금조달 숨통
  • 도덕적 해이 우려 — 퇴출돼야 할 부실 사업장 연명 가능성(함영진)
  • 중소건설사 특별보증으로 중소사 참여 유도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 동의율 완화(75→70%)·취득세 감면·인수가격 상향으로 속도 제고
  • '28년 내 착공에 인센티브 집중 → 조기 착공 경쟁 유발
  • 보상기간 단축 과정서 토지주 갈등 증가 가능(전문가 우려)
지방·리스크
  • 대책이 수도권 중심 → 지방 미분양 해소 방안 부족(업계 요청)
  • 실행이 국회 8개 법안 통과에 좌우 → 입법 리스크
  • '공급대책인데 대출을 푸는' 구조 → 집값 재자극 논란
종합 : 방향(속도·규제완화·비아파트·핀셋 지원)은 시장 요구를 폭넓게 반영했다는 평가가 우세. 다만 ① 실제 착공 전환 여부, ② 국회 입법 속도, ③ 대출 완화의 집값 자극이라는 세 변수에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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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가

"전향적 규제 완화"라는 긍정 평가와 "금융지원 속도·부작용 관리가 관건"이라는 신중론이 공존합니다.

긍정

  • 윤지해(부동산R114 리서치랩장) — "시장이 요구한 사항이 다수 반영된 전향적 규제 완화책. 기존 부지 활용으로 공급 속도에 집중한 점 高평가."
  • 남혁우(우리은행 연구원) — "정부가 활용 가능한 공급 수단을 사실상 총망라. 물량보다 빠른 시장 공급에 방점."
  • 양지영(신한 프리미어) — "비아파트는 사업기간이 짧아 도심 전월세 공급 보완 가능."
  • 주택·부동산 업계(한국주택협회 등) — "민간 역할 인정·생산적 금융 인식" 환영.

신중·우려

  • 함영진(우리은행 리서치랩장) — "사업성 떨어지는 곳까지 지원하면 퇴출 대상 사업장을 연명시키는 도덕적 해이 우려. 보상 단축 과정 토지주 갈등도."
  • 이은형(대한건설정책연구원) — "민간 부진의 근본은 수요 위축. 정책 금융만으로 착공 반등은 어려울 수 있다."
  • 남혁우 — "이주 시기 집중 시 전월세 변동성 확대 → 분산 등 보완장치 필요."
  • 업계 공통 — "국회 계류 8개 법안(주택법·도정법 등)의 조속한 통과가 실효성의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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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온라인 반응

언론과 시장의 반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성난 여론에 백기". 강한 대출 규제에 대한 실수요자 반발이 정책 전환을 이끌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 반응 흐름 정리

  • "꽉 틀어막기(꽉틀막) 불만 해소" — 1.5% 총량 규제로 이미 계약한 무주택자가 "잔금대출 막혀 계약금 날릴 판"이라 호소하자, 불과 수개월 만에 목표를 3%로 재조정. 금융위 사무처장도 "계속 고집했다면 불편이 얼마나 컸겠나"며 전환 필요성 인정.
  • 청년·신혼 환영 — "드디어 혼인신고 할 수 있을까"(결혼 페널티 개선), "월세 낼 돈으로 오피스텔 사라"(청년 핀셋 지원)에 긍정 반응. "전임 정부보다 더 푼 청년 금융규제"라는 평도.
  • 실수요 후순위 논란 — 공급·정비 대출을 총량서 빼주면서, 기존주택을 사려는 생애최초 실수요자는 오히려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지적. "공급 대출 빼면 은행권 셧다운은 계속된다"는 비판.
  • 집값 자극 우려 — "공급대책이라며 대출을 푸는 게 앞뒤가 맞나", "총량 완화가 가계부채 관리 기조와 배치된다"는 회의론도 상당.
  • "또 태릉CC·과천경마장" — 반복 등장한 부지들에 대해 "결국 실행이 관건"이라는 냉정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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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모음

주요 언론의 8·13 대책 보도 (2026.8.13).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 공급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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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혼인신고 할 수 있을까"…결혼 페널티 규제 손본다 [8·13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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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낼 돈으로 오피스텔 사라"…청년 '핀셋 지원' 나왔다 [8·13 대책]
뉴스핌
[8·13 공급대책] 전문가 "전향적 규제 완화 긍정적…금융지원 속도가 관건"
헤럴드경제
주택·부동산업계 "8·13대책, 시장안정 및 공급 확대 여건 마련" 환영
뉴스핌
[8·13 공급대책] 대출 총량 완화에도, 생애 최초 주담대는 '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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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일정 · 남은 변수

대부분의 핵심 규제는 시행령·내규 개정 또는 국회 입법을 거쳐야 실제 발효됩니다.

📅 주요 시행 시점

'26.8.31
이주비 LTV 개선, 신축 비아파트 대출 완화, 생애최초 요건 합리화 등 (내규·행정지도)
'26.10
청년특례 전세대출 확대, 정책대출 결혼페널티 해소, 부담가능 공공분양 모델 발표
'26.下~연내
서울 도심복합 1~2만호 후보지, 예고 신규택지 7.3만호+α, 가계부채 총량목표 조정
'27.1
전세대출 제한·보증비율 축소, DSR·자본규제 강화, 청년 3종 세트 출시
'27.7~
신규 공공주택지구(2.7만호) 지구지정 착수
'29~'30
태릉CC('29.9)·과천('29.12) 등 1.29 부지 착공, 신규택지 순차 착공

⚠️ 성패를 가를 변수

  • 국회 입법 — 도시정비법·공공주택특별법·주택법·소규모정비법·개발부담금법 등 8개+ 법안이 본회의 대기. 통과 지연 시 착공 단축 효과 반감.
  • 실제 착공 전환율 — 인센티브보다 "멈춘 사업장이 실제로 삽을 뜨는가"가 관건.
  • 대출 완화의 부메랑 — 총량 3%가 집값을 다시 자극하면 수요관리 기조와 충돌.
  • 이주 수요 관리 — 정비사업 이주 집중 시 전월세 불안.
  • 지방 대책 — 미분양 해소 방안이 상대적으로 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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