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국토교통부) +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금융위원회) —
'공급은 풀고, 투기는 조이고, 실수요는 돕는다'는 세 갈래 전략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23만호+α
수도권 추가 공급 (신규택지 10만호 포함)
68→37개월
공공택지 착공기간 절반으로 단축
26.3→47.8조
부동산 PF 보증· 자금공급 확대
1.5→3%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 상향
발표 주체 : 김윤덕 국토부장관 · 이억원 금융위원장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 이행 점검 :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즉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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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이 대책이 나왔나 & 한눈에 보기
2022년 이후 누적된 공급 위축 + 소득·유동성 증가가 겹치며 집값·전월세가 다시 들썩였고, 6·27 대책의 강한 대출 규제로 실수요자 불만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공급 + 금융' 동시 대책입니다.
📉 시장 진단 — 정부가 본 현재 상황
공급 절벽 : '22~'24년 착공 급감 → 입주 물량 감소 본격화. 수도권 아파트 입주가 ('23) 20.4만호 → ('26예상) 10.5만호로 급락(10년 평균 18.3만호).
비아파트(일반주택) 붕괴 : 수도권 일반주택 착공이 10년 평균의 24% 수준까지 위축. 서울 20·30대의 67.9%가 비아파트·오피스텔 거주 → 청년 주거비 직격탄.
수요 자극 요인 : 명목 GNI 급등('26.1Q +17.1%), 자본시장 확대로 투자수요 부동산 유입, 집값 상승 기대 심리(서울 주택가격전망 CSI 7월 134).
전세의 월세화 : 매매·전세·월세 모두 '공급자(집주인) 우위' → 월세 상승 압력 확대.
핵심 인식 : "주택은 공급에 오래 걸린다(서울 정비사업 구역지정~준공 평균 13년, 3기 신도시 발표~입주 약 8년)." → 공급 '속도'를 혁신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뼈대.
국토부 주택 신속공급 방안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68→37개월)
연내 신규택지 10만호 발표(남양주·경기광주·서울강서 등)
재개발·재건축 '30년까지 23.4만호 정상 착공 지원
비아파트(다세대·다가구) 규제·세제·금융 패키지
조기 착공 시 세제·금융·규제 파격 인센티브
결혼 페널티 개선 · 지분적립형 등 주거사다리 강화
금융위 금융 종합대책
PF 보증·자금 26.3 → 47.8조원+α로 확대
주거사업장 자기자본비율 규제 2년 유예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제한(갭투자 억제)
DSR 소득산정·주담대 자본규제 강화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 출시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1.5 → 3%로 상향
이 대책의 딜레마 한 줄 요약 : "공급은 시차가 크니 지금 당장 효과가 없고(→ 속도 대책), 실수요 불만을 달래려 대출을 풀었는데(→ 총량 3%) 자칫 집값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양날의 검. 그래서 '투기는 핀셋으로 조이고 실수요만 푼다'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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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신속공급 방안 (국토교통부)
'9.7대책(5년간 수도권 135만호 착공)'의 이행력을 높이면서,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호+α를 더 공급. 5개 과제로 구성됩니다.
❶ 공공택지 공급 확대 착공 물량 16만호+α 추가 확충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 (핵심)
택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절차별로 절반씩 줄여 68개월 → 37개월로 단축(제도개선 완료 시 31개월). 3기 신도시 등 기존 지구도 1~2년 앞당겨 '30년까지 8.9만호를 신속 착공.
단계
기존
개선
단축
① 지구지정
12개월
4개월
△8M
② 지구계획
24개월
13개월
△11M
③ 부지확보(보상·이주)
44개월
24개월
△20M
④ 부지조성~착공
12개월
9개월
△3M
연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10만호 발표
즉시 공개 2.7만호 — 서울 강서 염창(1,000호, '29 착공), 경기 남양주 와부(2.17만호), 경기 광주역세권2(4,500호)
연내 추가 7.3만호+α — 우수입지 후보지 조속 발표. 발표 전까지 서울 GB 전역 + 서울 인접 수도권 GB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
그 밖에 : 비주택용지(상가 등)→주택 전환 3만호,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 3.7천호, 기매각 용지 신속 착공, 지방공사 기금지원 방식 개선(보조→출자).
❷ 도심 공급 확대 서울 재개발·재건축 10년평균(2.2만호) 이상 착공 지원
1.29 부지 조기 착공 — 태릉CC('29.9 착공), 과천 경마장·방첩사('29.12), 용산 국제업무지구('28말). '30년까지 전체 부지 착공.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 — '30년까지 23.4만호 정상 착공 지원(아래 인센티브 참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5.1만호, 소규모 정비 4.2천호 추가, LH 매입임대 수도권 14만호 착공.
재개발·재건축 조기 착공 인센티브 (신속 사업장)
항목
내용
조합설립 동의율
재개발 75% → 70%로 완화(공공재개발·재건축은 67→60%)
취득세 감면
현금청산자 부동산 취득세 : '27년까지 면제, '28년 75% 감면
임대주택 인수가격
'28년 내 착공 시 기본형건축비 80% → 100%로 상향
이주비 대출
LTV 산정 종전·종후자산 중 큰 값으로 개선, 총량관리서 별도 관리
기부채납
소형주택 2/3↑ 공급 시 공원·녹지 기부채납 3→2㎡/세대(5년 한시)
분쟁 관리
국토부 내 정비사업 전문 중재위원회 신설, 공사비 검증·조정
❸ 민간공급 금융·세제 지원 및 규제 완화 수도권 착공 5.9만호+α 효과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이 살아나야 공급이 회복된다는 판단. 특히 붕괴된 비아파트(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생태계 복원에 집중.
비아파트(다세대·다가구) 건축기준 합리화
건축면적
660㎡ → 1,000㎡ 미만
공용부 효율화로 전용면적 ↑
층수(다가구)
3개층 → 4개층 이하
같은 면적에 가구 33%↑ 공급
일조·자금
4~5층 수직 건축 허용
건설자금 7천→9천만원, 금리 3.5→3.2%
단기 공급 극대화를 위한 한시적 부담 완화 (조기 착공 유도)
인센티브
'27년 내 착공
'28년 내 착공
PF 대출금리 재정보조 서울·경기, 전용85㎡·분양가9억↓
1.0%p 보조
0.5%p 보조
개발부담금(전국 주거시설)
100% 면제
50% 감면
기부채납 부담(수도권)
△4%p
△2%p
매입임대 사업자 취득세
70% 감면
50% 감면
그 밖에 : 소형 신축주택 주택수 제외 특례 연장('27→'28), 주상복합 주거비율 90→100% 미만, 준공업지역 복합개발, 모듈러 공법 발주 확대(연 3천→5천호), AI시대 대응 용도지역 체계 개편 검토.
❹ 전월세 부담 완화 · 주거 사다리 강화
결혼 페널티 개선
정책대출(디딤돌·버팀목·보금자리론) 소득 심사 시 부부 중 1명만 일반 소득기준 충족해도 대출 허용예: 5천+7천만원 부부도 가능
공공임대 신혼부부 소득기준 미혼의 2배로 상향, 입주 후 초과해도 1회 재계약 허용
부담가능한 공공분양 모델
공공분양의 약 15%를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4분기 분양분부터 일부 적용)
임대주택 확대
보편형 공공임대 신설 — 소득 제한 완화, 다양한 계층·장기 거주(청년 50%↑)
20년 장기 민간임대 모델 도입(HUG 보증부 장기 모기지)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 한도 1.2억 → 2.4억, 소득 140%까지
전세보증 보증료 지원 최대 40→50만원, 보증금 수도권 7억까지
전월세 안심신탁 — 세입자는 전세 거주, 집주인은 월세 수익(연 4~5%)
❺ 추진체계 강화 "발표로 끝나지 않게"
국무총리 주재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 신설 → 국무조정실 주택 신속공급 점검팀이 주택공급 상황판으로 사안별·지구별·주간 단위 관리. 「신속 공급 혁신단」(단장: 국토부 1차관)이 현장 밀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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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종합대책 (금융위원회)
"투기로 가는 돈은 촘촘히 조이고, 공급·실수요에 필요한 돈은 더 힘 있게 뒷받침한다." 총 6개 부문·34개 세부과제.
공급 촉진 주택공급 금융지원 확대 26.3조 → 47.8조원+α
PF 보증 대폭 확대 — 주금공·HUG 보증목표를 직전 3년 평균(13조)의 2.2배인 연평균 28.7조로. 착공물량이 가장 적은 '27년에 33조원 집중.